영락고 이윤호 입니다. > 관람 후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박물관 견학과 지리트래킹을 마치고, 바로 개학하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야 정신이 드는군요~~ 저희들은 영월을 떠나 태백으로 가서 민박촌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 다음날 석탄박물관을 견학하고 그 곳 학예사님의 도움으로 상동에서 삼엽충을 채취했답니다. 매우 험한 장소였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후에 삼척의 추암과 동해 천곡동굴을 들려 서울로 갔습니다. 거의 밤 11시에 도착을 했답니다.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관장님의 열정어린 지리 트래킹과 설명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학교 축제가 있어서 이번 갔다 온 사진으로 지리조사반 사진전도 했지요~~~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제가 3학년 담임이라 아이들과 면담하느라 좀 경황이 없어서 다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젊은 지리선생님께 부탁해서 조만간 올리지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오고 있네요!! 가을이 되면 역시나 새로운 영월의 모습이 있을 것 같네요~~ 그럼 늘 건강하세요!!! 

이윤호 드림. 

(2007. 9. 4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