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관장님!! 수원 청명고등학교 교사 박희순입니다. 아침 집을 나올 때는 너무 추워 몸을 한껏 웅크리고 나왔지만, 선물 꾸러미 까지 챙겨 돌아오는 길은 아주 뿌듯했습니다. 학창시절 실질적인 지식도 없이 주입식으로 외웠던 지리 용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은 그야말로 산 교육이었습니다. 구수한 말씀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너무도 알차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유네스코를 통해 더욱 보람된 시간이어서 관계자 분께도 감사드리며, 관장님과 사모님(아니, 교장선생님) 두분 오래 오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