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할 때,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야 할 때, 유네스코협동학교팀의 영월 탐방은 쉼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적극 추천! 강추합니다.
호야지리박물관의 관장님(양재룡교장선생님)의 쉽고도 잊혀질 수 없는 재밌는 설명과 안내가 없었더라면, 저에게 영월은 그냥 강원도의 산골마을 정도로만 남았겠지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경치와 열정적인 영월 시민이 있다는 게 감동이었어요.
카르스트지형 - 돌리네 만큼은 확실히 마스터 했어용~.~ 맛있는 점심,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찐빵! 감사합니다. 당일 코스가 힘들지 않고 즐거울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주시고 봐주신 유네스코협동학교팀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청명고등학교 교사 김윤경 입니다.
(2008. 12. 9 탑재) |